김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동아리 앵매도리(지도교수 이선형)는 2018년 9월 19일부터 10월 10일 사이에 총 5회 젠더 폭력 및 데이트 폭력에 대한 연극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 공연은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2018년 양성 평등 기금 사업(젠더폭력예방사업)으로 경상북도 여성긴급전화 1366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북도내 5개 대학교(경운대학교, 김천대학교, 경일대학교, 위덕대학교, 안동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배우 또는 관객으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이 연극을 통해 젠더 폭력 및 데이트 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다.
김천대 이선형지도교수는 “이번 연극의 특징은 관객이 배우들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연극으로, 대학생들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젠더폭력 전반에 대한 예방 및 교육차원 이라는 점이며, 젠더폭력이나 데이트폭력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데이트폭력을 당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하였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9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경운대 벽강도서관 5층 콜로키움 홀(150명 관객)
- 9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 김천대 생명관 (900명 관객)
- 9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경일대 도서관 강당
- 10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 위덕대 지혜관 중강당
- 10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안동대 국제교류관 대회의장 (50명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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