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주 자유학기제 진로교사들에게 스포츠테이핑 이론교육 진행 장면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19일 한의학관 인문학 세미나실과 가상현실교육센터에서 자유학기제 진로교사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경주 자유학기제 진로교사 연수회 단체사진
이번 연수회는 경주지역 자유학기제 진로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2018년도 사업 설명과 진로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로교사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다.
▲3D프린팅을 체험하고 있는 진로교사
세미나 이후 진로교사들은 ▲인문학 세미나실에서 물리치료학과 조용호 교수의 스포츠 테이핑 ▲가상현실교육센터에서 가상현실(VR), 드론, 3D프린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4차 산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4DX 체험을 하고 있는 진로교사
대구한의대는 경주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으로 부터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꿈 찾기 진로캠프와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지석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진로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목적이라면서, 앞으로 진로교사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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