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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글로컬리즘에 관한 한국문학의 전망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 한국문학, 글로컬리즘의 새로운 가능성 주제로 진행 -
등록날짜 [ 2018년10월17일 22시13분 ] | 최종수정 [ 2018년10월17일 22시16분 ]

 

▲사진: 대구한의대 황세진 코어사업단장 개회사 장면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CORE사업단은 지난 12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한국문학 글로컬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단국대 김수복 부총장의 주제발표

 

대구한의대 CORE사업단과 한국문예창작 아카데미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인문학 관련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세진 CORE사업단장의 개회사, 대구한의대 단국대 김수복 천안캠퍼스 부총장의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 단체사진

 

한국문학, 글로컬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21세기를 사는 중년의 문명생활과 1960~70년대 중소도시를 사는 소년의 일상을 ‘나비’를 매개로 보여준 단국대 박덕규 교수의 나비와 시 ▲자신만의 사전을 만들며 시어(詩語)에 천착한 시인의 열정이 깃든 송재학 시인의 언어의 깊이와 넓이를 심화시키는 방법들―한국문학, 글로컬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하여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한반도와 문학작품의 상관성을 피력한 단국대 김수복 부총장의 한반도의 지형학적 상상력과 그 시들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임혜신 시인의 글로벌리즘과 개인의 황야, 이은정 낭송가의 시낭송,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의 문학한류(韓流)의 새 지평을 위하여―한국계 미국작가 50인 영한별역전집 출간을 제안하며, 영남대 박승희 교수의 대구와 도시, 소설, 경일대 윤정헌 교수의 호주 한인문학과 돈오 김 등을 각각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학이 당면한 시대적 요구와 그에 따른 새로운 활로를 대학 구성원과 대구·경산의 문학연구자 및 문화예술가가 문학담론을 공유하는 문학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대학과 학술단체, 대학의 연구소가 함께 하는 연구와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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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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