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박종열)는 금일 10. 16.(화) 경찰서 2층 영산마루에서 내·외부 인권위원 초청하여 전남 최초 인권보호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인권위원은 동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나주여성상담센터 소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진술녹화실 등 CCTV 사각지대, 전자충격기(테이저건) 사용 대상 및 제한 사유 등 내‧외부 인권보호의 기본과 원칙인 적법절차 및 사건처리 매뉴얼 준수 여부를 진단한다.

박종열 경찰서장은“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껴안은 진정한 인권경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인권보호는 경찰이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임무로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인권 친화적 나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