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3일(화)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에서 ‘2018년 보성군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야~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참가 신청한 관내 10개 중학교 약 5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며, 미래에 자신의 꿈을 탐색 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진로상담관 △고입정보관 △직업체험관 △미래직업체험관 △기관홍보관 △이벤트관 등 총6개 테마 3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벤트관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유명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형호)은 “보성군과 보성군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보성군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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