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맑음 서울 19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화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이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될 예정
등록날짜 [ 2018년10월06일 20시58분 ] | 최종수정 [ 2018년10월06일 21시03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무등산에서도 화순군 이서면 지역에 있으면서 가장 규모가 큰 규봉과, 지공너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순군은 이미 명승으로 지정된 “화순 적벽” 등 등 3개의 명승을 보유하게 되어 화순군 전역이 산수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명품도시임을 자랑하게 되었다.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소재한 무등산 규봉은 사찰(규봉암) 뒤로 하늘과 맞닿을 듯한 100여개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조선 초 문신 김극기(1379∼1463)의 시나 조선시대 인문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전라도 광산현(光山縣)편에 기록으로 나와 있는 등 예부터 널리 알려진 경관이다.

 

또한 무등산 정상 부분인 천왕봉 아래에 있는 지공너덜은 풍화작용으로 깨진 주상절리가 산 능선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모인 돌무더기로, 특이한 경관을 자랑하는데 너덜은 돌이 많이 흩어진 비탈을 뜻한다.

 

화순군은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여 '무등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여기에 무등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선양하여 청정 화순군의 대표 명품 브랜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은 30일간의 행정예고 과정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 꽃에 물든 (2018-10-06 21:06:24)
제33회 화순적벽문화축제 10월 19일~20일로 연기 (2018-10-05 12: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