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 가운데)은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바른 식생활 교실” 발대식 후 기념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5일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바른 식생활 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보공단의 건강증진사업 중 비만·영양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한식 밥상 차리기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다문화 가정의 바른 식생활을 돕기 위해 10.5.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오늘 발대식에서 광주본부 김백수 본부장은, ‘건강보험 바른 식생활 교실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생활에 도움되는 많은 정보들을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광주본부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개소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으며, 향후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을 비롯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