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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해요’. ‘흉부외과’ 박경혜, 고수에게 위로 건네며 인간美 발산
'흉부외과' 박경혜, '본드 사건' 입 열었다.. 공감 자아낸 한 마디
등록날짜 [ 2018년10월04일 19시01분 ] | 최종수정 [ 2018년10월04일 19시08분 ]

 

 

- '흉부외과' 박경혜, 소신 발언 '이곳에 본드 바를 수 있는 사람 없어'

 

 

흉부외과 박경혜가 고수에게 소신 발언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BS 흉부외과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제(3일) 방송된 '흉부외과'에선 박경혜가 고수에게 일명 '본드 사건'을 두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인간미를 발산했다.

 

겨우 위기를 넘긴 어머니 곁에 있던 박태수(고수 분)에게 "박쌤 처음 만났을 때 생각나네요"라고 입을 뗀 박경혜는 구급차에서 배를 갈랐던 사건을 언급하며 "여기 의사들, 다 자기 잘났다고 해도 구급차에서 배 열고, 심장에 본드 바를 수 있는 의사 단 한 명도 없을걸요?"라고 말하며 시니컬한 모습을 보였다.

 

극 중 의사 여럿의 몫까지 해내는 10년 차 흉부외과 중환자실 전문간호사 이선영 역을 맡은 박경혜는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직업에 대한 회의와 무력함을 감추기 위해 시종일관 시니컬한 태도를 유지하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 날 그녀가 보여준 모습은 모두가 무모한 짓이라고 했던 그날의 사건을 박태수(고수 분)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해주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극의 훈훈함을 더할 수 있었다.

 

한편 SBS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고재은 기자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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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한국뉴스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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