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오늘 10월 2일(화) 16시에 지역 스마트팜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로봇산업의 융복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지역 ICT/SW 산업 종사자,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을 모시고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팜을 위한 지능형 로봇기술 및 활용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대희 박사의 ‘밭농업 지능형 로봇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발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의 안중민 팀장의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의 주제발표로 이루어진다.

주제 발표 후 안동대 김현기 교수의 사회로 지능형 로봇기술의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스마트농업을 위한 로봇기술 산업은 ICT 기반 시설의 첨단화로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모니터링 및 제어의 다양성 및 연계성을 높혀서 우리 농업산업의 효과적인 스마트팜 융합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초기술과 응용기술의 현장적용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스마트 농업의 로봇기술은 자동화된 시설원예, 노지 밭작물 재배에 활용하여 농작물 생육 및 온실 내부 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진단과 다양한 모니터링 및 제어를 포함한다.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현기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활용하는 로봇기술의 복합형 알고리즘을 활용한 농업생산의 전주기적 과정의 지능적 시스템화를 위한 현장 중심형 인공지능 기반 로봇기술 융합 서비스 시스템의 개발에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현기 회장은 ’경북북부지역 ICT/SW 융합산업을 위한 스마트팜과 로봇기술의 현실적인 연계와 실제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