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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2일 0시 메르스 상황 종료
접촉자 격리 해제, 추석명절 비상방역태세 전환
등록날짜 [ 2018년09월21일 21시16분 ] | 최종수정 [ 2018년09월26일 11시35분 ]

 

 

대전시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격리자들이 해제되는 22일 0시를 기해 메르스 상황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돼 매일 24시간 유지했던 메르스 비상 방역체계를 22일부터 건강한 명절을 나기위한 추석명절 방역비상 대비태세로 전환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메르스 환자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감시체계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추석연휴기간 중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기침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동국가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발열, 기침, 숨가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나 콜센터 1339로 신고한 뒤 안내를 받아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의료기관 방문시 응급실 등을 통해 다른환자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어 주의 당부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돼 가정과 일상에서 불편함을 묵묵히 지켜낸 시민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22일 0시 이후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버리고 일상생활에 임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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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한국뉴스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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