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정착 멘토링 협약식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최원섭) ·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회장 김옥님)와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회장 한종석)는 지난 4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제2청사에서 귀농귀촌의 행복한 정착을 위한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귀농귀촌인협회 회원과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에게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이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서 멘토가 되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보 귀농인들에게 영농기술과 지역정보제공,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앞으로 지역농업인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수행될 것이 기대된다.
최원섭 회장은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다짐하였으며, 귀농귀촌인협회 한종석 회장은 “지역 선배농업인들의 멘토 지원으로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귀농귀촌인은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멘토링을 통해 영농기술뿐만아니라 지역민과 융화, 정보교류로 정착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민선7기 더욱 다양한 농업정책으로 안정된 농촌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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