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원
- '백일의 낭군님' 정준원, 2017 청소년 연기상 출신 화제
'백일의 낭군님' 어린 윤석하역의 배우 정준원이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준원은 분장실에서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한복을 입은 그는 사진과 함께 "예뻐져라~ 예뻐져~" "분장 팀장님 누님들 잘 부탁드려용"라는 말을 덧붙이며 '백일의 낭군님' 촬영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원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어린 윤석하역을 맡은 정준원은 만 14세의 어린 나이에 사극부터 스릴러,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경험해온 바 그가 연기할 윤석하 또한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정준원은 여느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탄탄한 연기로 2017년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해 화제 되었다.
한편 정준원이 출연하는 '백일의 낭군님'은 오는 9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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