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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출신 김서영, 아시안게임 “金”
수영 개인 혼영 200m 한국新 세우며 36년 만의 금메달
등록날짜 [ 2018년09월04일 07시48분 ] | 최종수정 [ 2018년09월04일 07시51분 ]

 

▲사진: 경일대 재학시절 스포츠학과 김경오 지도교수와 함께 한 장면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출신의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서영(스포츠학과 15학번)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영 선수는 8월 24일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기록으로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의 2분08초61의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이 종목에서 36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혼영 200m는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을 50m씩 소화해 승부를 가리는 종목으로 김서영 선수의 주 종목이다. 김서영 선수는 8월 21일에 열린 개인혼영 4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대학 시절 김서영 선수를 지도했던 경일대 스포츠학과 김경오 교수는 “타고난 소질과 승부욕으로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는 천재적 노력파 선수”라며 “우승 직후 SNS로 대화를 나누며 2년 후 열릴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날까지 부상 없이 지금처럼 운동하자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서영 선수는 경일대 재학시절에도 각종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한국수영에서 박태환 선수의 뒤를 이을 대들보로 성장해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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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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