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폭우에도 가정 방문...시청자 만족도 높아
CMB광주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이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TV 무료점검단이 각계각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CMB광주방송은 지난 1일부터 TV 점검단을 구성해 광주전남 58만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TV 무료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8월동안 폭염과 태풍, 폭우 등의 상황에서도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TV화질점검과 자동채널 설정, 채널 안내, 리모컨 사용방법 등 종합적인 점검 서비스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무엇보다 이 같은 TV 무료점검단에 대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광주상인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은 "CMB가 항상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함께 많은 기획들을 진행해 지역방송으로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찾아가는 TV 무료점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장도 "상인들은 손님을 기다릴 때 TV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가운데 CMB의 TV점검서비스를 통해 155개 TV채널을 Full HD로 볼 수 있어서 상인들도 행복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CMB는 지난달 5일 채널개편을 통해 요금 인상 없이 채널을 155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청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존 SD 채널들을 모두 HD 채널들로 업그레이드 했다.
간단한 자동채널 설정으로 풀HD 서비스를 즐길 수 있지만, 고령층과 장애인 등 조작이 어려운 일부 시청자들을 위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TV 점검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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