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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개선 등 적극 행정으로 기업 돕겠다”
광산구, 산단기업 대표와 ‘경제현안 간담회’ 마치고 건의사항 해결 나서
등록날짜 [ 2018년08월29일 13시59분 ] | 최종수정 [ 2018년08월29일 14시01분 ]


 

“평동산단 외국인투자 해제지역의 규제를 개선하고, 광산구를 에너지밸리에 포함시켜 기업들이 에너지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

28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기업우호적 환경조성과 현장밀착지원 등을 위해 평동·소촌·하남산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만나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기업(산업단지) 경제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건의사항 해결 등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21일 평동, 23일 소촌, 28일 하남 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차례로 간담회에 참석해 김삼호 광산구청장에게 인력·자금난 등 다양한 기업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광산구는 세 번에 걸친 산단기업 대표들의 건의 중 지방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크게 7가지로 정리, 본격적인 기업애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광산구는 광주시에 ‘하남산단 주차장 확보’ ‘하남산단 시내버스 증차’ 등 3건의 기업 요구를 전달하기로 했다. 나아가 ‘소촌농공단지 주차 단속 및 주차장 확보’ ‘하남산단 도로침수 개선’ 등 4건은 구 담당부서로 이관, 신속하게 검토·처리하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의 현실을 직면하는 귀한 자리였다”며 “기업지원부서를 신설하고, 12월 개소를 목표로 가칭 ‘지역경제활력센터’를 세워 지역 기업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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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영 기자, 메일: gwangju114@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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