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비 서울 20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시, ‘비상2단계’ 발령…태풍 총력 대응
필요유관기관 참여, 협업부서 증원…비상근무 실시
등록날짜 [ 2018년08월22일 19시44분 ] | 최종수정 [ 2018년08월22일 19시51분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남구 승촌동 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긴급 현장점검

 

 

광주광역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22일 오후 6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태풍 경보수준인 비상2단계로 격상 발령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비상2단계 발령에 따라 광주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시 본청 비상근무인력을 14개 부서 18명으로 증원했다. 또 민·관·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개 필요유관기관도 함께 대책본부 근무에 임하도록 했다.

 

필요유관기관은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지사, 한국도로공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지사, 광주도시철도공사, 503여단, 대한적십자사지사 등 10개다.

 

광주시는 22일 밤과 23일 낮 사이 이번 태풍이 최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수습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이용섭 시장 주재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등을 진행하는 한편 지난 21일에는 비상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실시해왔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태풍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2단계를 발령했다”며 “시민들께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행동요령에 따라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선형 기자, 메일: cho6432128@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자랑스러운 ‘광산인’을 찾습니다 (2018-08-23 14:43:20)
광주소방, 태풍 ‘솔릭’ 대비 긴급구조대책 마련 (2018-08-22 19: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