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시장 상인들과 주민들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보건소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명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음이음 knock-on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외로움과 소외감 등으로 자살의 위험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자살인식도 변화를 유도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은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관련 정보 제공 과 함께 자살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하며 자살인식도에 대한 조사 를 실시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의 심리검사도 진행 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 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지역의 자살율을 떨어뜨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신상담 등 전문기관 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monami. or.kr) 및 전화(053-664-370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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