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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주민, 카메라 들고 마을역사 지킴이 되다!
-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8월부터 운영 -
등록날짜 [ 2018년08월09일 11시21분 ] | 최종수정 [ 2018년08월09일 11시54분 ]


 

 ▲ 이양면 쌍봉리 마을회관-마을농촌뉴스 만들기’ 수업 장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찾아가는 마을미디어교육’이 8월부터 화순 곳곳에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미디어향유권 사업 중 하나이며 올해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뉴스 만들기’, ‘동네방네 라디오’, ‘우리 동네 미디어역사관’ 등의 미디어교육이 10월까지 해당 마을에서 진행된다.

 

‘마을농촌뉴스 만들기’는 화순 이양면 쌍봉리 주민들이 기자, 아나운서가 되어 마을 이야기, 농작물 소개 등 일상생활의 소재를 뉴스로 제작하며 8월 3일부터 10차시로 진행된다.

 

 

 


 

 ▲ 이양면 쌍봉리 마을회관 앞-마을농촌뉴스 만들기’ 현장수업 장면

 

 

 

 

농촌 주민에게 친근한 매체인 라디오를 활용하여 마을의 이야기를 담는 ‘동네방네 라디오’는 8월 중 화순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리 동네 미디어역사관’은 마을의 역사를 미디어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3일부터 진행 중이다.

 

능주면 잠정1리 주민들이 ‘잠정리의 옛이야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잊혀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사진 ․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완성한 마을 콘텐츠는 도시로 나간 가족이나 마을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마을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마을회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 능주면 잠정1리 -우리 동네 미디어역사관’ 현장수업 장면

 

 

 

 

교육에 참여한 잠정1리 오영준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은 역사가 깊은 자랑스러운 곳이지만 자녀들이 잘 모르고 잊혀져가는 것이 아쉽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후대에게 마을의 역사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미디어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군민미디어 향유권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미디어제작자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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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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