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공개 청구 통해 세밀한 분석 호평...1분기 이어 보도분야 연속 수상
CMB광주방송(대표 김태율)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 프로그램을 연속 수상하게 됐다.
CMB광주방송은 케이블방송 지역채널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응모에서 CMB뉴스와이드를 통해 방영된 '풀뿌리 의회, 이것만은 뿌리 뽑자' 기획기사가 보도분야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는 최근 지방분권의 강화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지방의원들의 잘못된 관행을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인 후 분석해 모두 6편을 나눠 연속 보도를 진행했다.
특히 지방의원들의 여전한 외유성 해외연수와 광주 시의원 3명 중 2명의 피감기관 예산 연수, 의정활동 부실과 특산품 구입과 휴일에도 사용하는 업무추진비, 신고 않고 몰래 겸직, 선거비용 혈세 수십억 들어 등 지방의원들의 악습과 관행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날카롭게 꼬집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CMB광주방송은 지난 1분기에도 '공직자 성범죄 기승...예방교육은 부실' 연속기사를 통해 수상한 바 있으며 케이블TV협회는 매 분기 우수프로그램을 공모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일 한국케이블TV협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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