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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대부고,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3연패
등록날짜 [ 2018년07월27일 20시12분 ] | 최종수정 [ 2018년07월27일 20시44분 ]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손병조)는 지난 7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 제52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결승에서 전북 남성고를 3:1로 승리하여 2016년 이래 3년 연속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경북대사대부고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번외경기로 진행된 대만 풍원고와의 경기를 포함해 결승전까지 7전 전승을 거두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남성고 선수들의 선전에 막혀 1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심기일전하여 내리 3세트를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세터 허명(2학년) 선수는 우병헌, 박승수, 박해성, 양희준, 배하준 등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경북대사대부고가 전승으로 우승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등 전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거두어 본 대회 세터상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신영철 세터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레프트 박해성(3학년) 선수가 수상하였으며, 청소년 국가대표인 박승수(2학년) 선수는 결승전에서만 26득점을 달성하여 대회 최우수 레프트 선수로 선발되었다.

 

장민혁(3학년) 선수는 중고배구연맹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모든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거두었으며 박원길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대사대부고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통령배 우승으로 3연패를 달성하였으며, 올해 17연승을 거두며 춘계배구연맹전을 필두로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여 3관왕의 신화를 달성하였다.

 

주장 양희준(3학년)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 이하 후배들과 전 선수들이 똘똘 뭉쳐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길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학교 재정형편에서도 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동창회장님 이하 동문 선후배님들의 조직적인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열정어린 응원 덕분에 오늘 우리 팀이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와 든든한 조직력을 위해 힘든 연습 속에서도 기쁘고 즐겁게 운동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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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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