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청소년태권도품새대회 참가 학생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우수한 태권도 인재 발굴과 태권도 품새 대중화를 위해 지난 21일 대학 수련관에서 “제14회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청소년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해 선수, 심판 및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제14회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청소년태권도품새대회에 앞서 박명호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주관으로 개최 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총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부문으로 나눠 공인품새의 정확성, 표현력, 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제14회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청소년태권도품새대회에서 공중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관천중학교 김나현(2학년)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현일고등학교 권민석(3학년) 학생이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홍수 학부장(생활체육학부)은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대회는 민족고유의 전통유산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꿈나무들의 발굴은 물론 우수한 태권도 선수를 육성, 발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 운영과 지원을 통해 경기력과 기술 등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학생들의 고른 기량으로 격파,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최근 국기원 상근 시범단원(강성구, 박석윤)과 비상근단원(이형윤, 이희수)을 배출하는 등 태권도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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