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사)전라남도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배우 최수종씨가 8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제8회 전남연기캠프 참가자’를 7월 2일 ~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연기캠프는 7월 24일 ~ 28일까지 4박 5일간 광양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영상제작·연기·음악등 관심 있는 광양, 여수, 순천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게 된다.

캠프는 영상연기반·영상제작반·연극반·뮤지컬반으로 나누어 교육이 이루어지며, 실제 배우나 감독·가수가 연기캠프의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들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커리큘럼 안에 최수종 운영위원장과 강사들이 참가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주는 1:1 멘토링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진솔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7월 13일(금)까지 이메일(jnfc227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연기캠프 사업은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관련문의는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