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 호우피해 현장인 미력천에 7월 6일 14:30분경 도착해 현장점점과 함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미력천은 지난 7월 1일 집중호우에 제방과 호안이 일부 유실되고 낙차공이 파손돼 하천이 범람하면서 농경지 유실·매몰과 침수 피해면적이 11.5ha에 이른다.
군은 수해 피해복구 현장에서 연일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복구 작업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며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6일 미력천 복구작업 현장에는 공무원, 의용소방대, 주민 등 150명과 전남지방경찰청 의경 80명, 31사단 보병 120 등 총 350여명이 복구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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