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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정 살리자”, 민관 합동 사례관리교육
- 달성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대상, 민관협력방안 교육 실시 -
등록날짜 [ 2018년06월27일 21시19분 ] |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21시21분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6일 달성군 노인복지관 사회교육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co-work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및 읍‧면 사례관리업무 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위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사례관리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지원함에 있어 효율적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청 복지정책관실 박만원 전문관을 초빙하여 대구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동의보감사업(읍면동이 의료까지, 찾아가서 보듬는 감동복지) 및 지난해 10월부터 대구시의 26개 종합사회복지관 전체와 읍·면·동, 구·군이 함께 하는 합동사례회의사업의 추진내용 소개와 함께,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두 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례관리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 해결에 있어 민·관, 민·민, 관·관 협력의 필요성과 함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지도와 자문을 받는 슈퍼비전 운영과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로 민과 관이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여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복지행정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다각화되는 만큼 우리 군도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경제적 자립과 함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2017년 10월부터 매월 가정폭력, 정신질환, 법률, 의료, 주거, 금융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전문화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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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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