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천지역 유소년을 위한 무료 축구캠프가 김천대 천연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김천축구협회(회장 이상길)와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축구부가 함께 3월부터 11월 까지 운영하며, 6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신청하여 매월 2째주, 3째주 토요일 오전 10부터(약 2시간) 운영한다.
특히, 김천대 축구부 운영팀과 직원, 학생 선수들의 봉사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흥미를 주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3월 김천대학교 축구부가 창단되어 김천시 축구협회와 함께 지역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김천시 유소년팀의 무료 캠프를 운영하면서 김천의 축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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