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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로봇관‧자동차관 개관식 갖고, 관련 분야 인재 육성에 박차!
드론·밸런싱로봇·자율주행자동차 등 설계·제작 실습실 갖춰
등록날짜 [ 2018년06월22일 15시19분 ] | 최종수정 [ 2018년06월22일 15시29분 ]


 

▲ 사진: 영남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로봇관과 자동차관을 개관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1일 오후 2시 로봇관과 자동차관 개관식을 갖고 로봇 및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로봇과 자동차 분야는 영남대가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로 선정하고 교육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 사업’(이하 ‘프라임사업’)으로 추진하는 핵심 분야 중 하나다.

 

로봇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462.71㎡ 규모에 블렌디드러닝 강의실, 실습실, 로봇펀숍(Robot Fun Shop) 등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밸런싱로봇, 아두이노 호환 휴먼 로봇을 비롯해 3D프린터로 모델링한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실습실을 갖췄다. 자동차관은 지상 3층, 3,934.89㎡ 규모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수업과 설계·제작 등 원스톱(One-Stop) 프로젝트 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랩(Smart Lab)연구실을 비롯해 파워트레인실습실, 자율주행자동차실험실 등이 갖춰줘 있다. 이번에 개관한 로봇관과 자동차관은 기존에 실습장 등으로 활용하던 건물 2동을 내부증축 및 리노베이션 한 것이다. 공사비는 프라임사업으로 지원되는 국고를 활용했다.

 


 

▲ 사진: 영남대 자동차관 실습실

 

개관식에서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로봇관과 자동차관 개관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복합 연구를 위한 교육환경이 구축됐다.”면서 “로봇과 자동차 분야는 다양한 전공과 지식이 결합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분야다.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교육 인프라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2016년 교육부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영남대는 2017년 기존 공과대학 내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기계 전공을 분리해 기계IT대학을 설립하고 해당 대학 내에 로봇기계공학과와 자동차기계공학과를 신설했다. 영남대는 기계IT대학을 통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인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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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기자, 메일: ljster@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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