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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음주예방 민관연합 캠페인 실시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음주가상체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록날짜 [ 2018년06월21일 09시05분 ] | 최종수정 [ 2018년06월21일 09시13분 ]


 

▲음주 예방 캠페인

 

 

 

광주광역시는  20일 오전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고위험 음주 예방을 위한 민관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 응원 열기로 무분별한 음주가 이뤄질 가능성을 예방하고 주취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광주시, 보건소, 광역정신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 금연지원센터, 스마트쉼센터, 도박문제관리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가상체험 ▲중독○×퀴즈 ▲도박체험 ▲스마트체험 ▲알코올, 인터넷, 도박, 니코틴, 마약 상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정신보건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음주 및 중독예방을 위한 인식증진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내 고위험 음주율은 2011년 17.0%에서 2017년 15.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국 고위험 음주율(18.6%)보다 낮은 수치이며, 광역시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 2017년 전국 고위험 음주율 결과(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본부)

서울17.2%, 부산18.4%, 대구15.6%, 광주15.6%, 대전15.9%, 울산19.9%, 세종16.1%

 

 


 

▲음주가상체험·상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신일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취폭력, 폭행, 강간 등 강력범죄의 30%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9조원이 넘는다”며 “시민들 스스로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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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형 기자, 메일: cho6432128@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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