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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침대 매트리스 주말동안 22,298개 수거
잔여물량 1만개도 빠른 시일 내에 수거 완료
등록날짜 [ 2018년06월19일 09시33분 ] | 최종수정 [ 2018년06월19일 09시37분 ]

 

 

대진침대 안전기준 초과 매트리스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수거명령(5.19일, 5.30일)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 대진침대(주)의 자체적인 매트리스 수거실적이 저조하여 국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의 물류망을 활용하여 매트리스를 집중 수거키로 하였다. 이에, 6.16~17일 양일에 걸쳐 우본이 집중 수거에 나서 총 22,298개의 매트리스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6.11일 기준으로 대진침대에 약 9만 2천개의 수거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중복 신청 등으로 수거에서 제외되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4만 4천여 개를 제외한 4만 8천여 개가 수거 대상이었다.

 

이 중 6.15일까지 대진침대에 의해 수거된 물량(16,186개)과 6. 16~17일 우본의 집중수거물량(22,298개)을 합산하면 총 38,484개로 수거대상 물량 대비 약 80%에 해당된다.

 

남은 약 1만개*의 매트리스도 대진침대의 물류망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다.

 

원안위와 우본은 지난 16~17일 집중 수거에 참여한 인력과 차량에 대한 안전 조치를 하였다.

 

수거 작업자 대상 사전교육, 비닐로 매트리스 밀봉, 방진마스크와 장갑 배포 등을 실시하고, 우본의 참여 작업자와 수거차량에 대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정상으로 확인되었다.

 

우본도 작업 종료 후 차량 세차·환기 등을 실시 후 업무에 재투입하는 등 차량안전에 만전의 조치를 취하였다. 수거된 매트리스는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분리하여 폐기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고 밝혔다.

 

원안위는 대진침대가 수거된 매트리스를 분리하여 속커버 등 모나자이트를 사용한 부분은 밀봉하여 본사 창고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폐기과정에서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여 IAEA 등 국제기준과 해외사례 등을 참고하여 전문가 검토를 통해 안전하게 폐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리 현장에 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파견하여 방사선 측면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량의 매트리스 분리․반출 과정에서 작업자와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원안위는 아직 수거되지 않은 1만 여개 매트리스와 더불어 연락처 미기재 등으로 금번 수거에 누락된 물량 등을 대진침대가 재확인하여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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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한국뉴스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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