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수노인복지관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20명은 6월 12일 진주 수목원 일대를 탐방하며 힐링 문화체험을 즐겼다.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과 관련해 동료간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웃애게로 사업단 45명과 항꾸네 사업단 어르신 65명이 참여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두 사업단 어르신은 2인이 1조가 되어 4명의 케어대상 어르신댁을 방문해 안부묻기, 말벗 서비스, 애로사항 청취 및 자원연계 활동 등 홀몸어르신과 외부출입이 부자유스러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진주 수목원서 ‘오감자극’ 체험

특히 이들 사업단 활동은 우울증 사전 파악에 따른 자살 예방과 고립사 방지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막는 예방적 기능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복지관은 교육형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하반기에 영화관람 및 식당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는 현재 온새미로 비누사업단 등 시장형 사업단 1개를 포함 모두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은 2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