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구름많음 서울 19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목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광군, 친환경벌채 방식 도입으로 산림환경 보호에 효과
등록날짜 [ 2018년06월12일 21시17분 ] | 최종수정 [ 2018년06월12일 21시19분 ]


 

 

 

 

영광군은 지난 11일 조림사업에 수반되는 벌채로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친환경벌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림대상지 벌채 방법은 대면적 입목벌채로 산림훼손, 산사태 우려,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 경관 저해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산림생태계 보존과 경관 유지를 위해 대면적 입목벌채의 문제점을 보완한 친환경 벌채 방식을 도입했다.

 

군은 영광군 묘량면 연암리 산 78번지 7ha의 면적에 친환경 벌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목재 생산림 조성을 위하여 편백 2만여본을 식재했다.

 

‘친환경 벌채’란 5ha 이상 대면적 벌채 대상지에 벌채면적의 10% 이상을 산림 영향권을 고려하여 벌채지 내 나무를 일정 폭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형 등으로 존치하는 군상(群像)으로 남기고, 벌채 구역과 벌채 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 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인 수림대를 남기는 벌채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산림의 생물 다양성 유지를 위해 친환경 벌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안규동 기자, 메일: gyudong9300@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광군, “민선 7기 군정 구호 및 군정 방침” 공모 (2018-06-14 19:44:56)
법성 숲쟁이 꽃동산 주변 도로개설공사 완료 (2018-06-12 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