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
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11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4·27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을 통해 첫 발을 디딘 한반도 평화의 싹이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북미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안착되기를 45만 북구주민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핵심인 북한의 비핵화 결단과 미국의 체제보장 원칙이 성사되어 분단 73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가 평화의 새 역사로 쓰여 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남북-북미 해빙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소강상태에 머물던 광주지역 남북교류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고무되어 있다”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팀 참가가 성사되어 성공적 대회로 이어지고, 활발한 남북 교류·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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