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7일 “선거기간 동안 많은 공약이 제시되고 있지만 아무리 훌륭한 공약사업이라도 재원 없이는 달성하기 어렵다”며 “북구는 70%에 달하는 과도한 복지비중으로 법정 필수경비 미부담 등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큰 만큼 각종 공약사업이 헛구호 그치지 않도록 이행을 위한 합리적 재원확보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재원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조정, 국고보조금 부담비율 상향조절, 재산세 등 구세 가용재원 확충 등 재정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중점방안을 이미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중앙부처와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다양한 인맥과 경험을 활용해 북구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혼신을 다 하겠다”며 “예산 길속을 훤히 꿰뚫고 있는 후보”라는 점을 들어 북구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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