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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맞아 소횡간도 해안일대 대대적인 쓰레기 정화활동
수중정화활동, 불가사리 퇴치활동에 이어 토종고래 상괭이 보호 다짐
등록날짜 [ 2018년06월03일 10시49분 ] | 최종수정 [ 2018년06월03일 10시52분 ]


 

▲횡간도 봉사활동 참여자 단체 사진

 

 

 

 

해양구조대, 한화케미칼, 신기초등학교 동여수노인복지관 등 120명 참여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관련단체와 기업, 학교, 노인복지관이 결합해 대대적인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토종고래 상괭이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대장 박근호), 한화케미칼(여수공장장 김형준), 신기초등학교(교장 신제성),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등 4개 기관단체는 31일 소횡간도(여수시 남면) 해안가 일대에서 봉사활동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가 일대 쓰레기 줍기 등 청소활동과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청소활동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비용 450만원은 한화케미컬이 전액 후원했다.

 

 


 

▲ 횡간도 해안가 정화활동 모습

 

 

 

해양수중 정화활동에는 해양구조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소횡간도 해안가 일대에 급속히 확산되어 사막화를 심화시키고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불가사리 퇴치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60여명의 신기초등학교 학생들은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부유 쓰레기를 줍고 정화활동을 체험하며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양청정의 중요성을 터득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이번 해양 쓰레기 정화활동은 단순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섬복지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해 소횡간도에 거주하는 3세대 고령어르신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한화케미칼 직원들은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세대의 집안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확장시켰다.

 

캠페인 후에 참석자들은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한 잠수부들의 해상캠페인에 참여하며 횡간도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토종고래 상괭이 보호활동에도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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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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