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설하고 있는 구충곤 후보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화순군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후보는 “지난해 화순군 예산이 5,600억여원에 달하는 등 화순군 최초로 예산 5천억 시대를 열었다”며 “이는 박근혜 정부 때 이룩한 성과인데 문재인 정부 때는 얼마나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화순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많은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며 “구충곤은 정부 고위 관계자와 핫라인이 구축된 힘 있는 유일한 여당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충곤 후보는 확성기 사용을 자제하고 유세일정을 대폭 줄이는 등 화순의 선거문화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매일 선거운동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리는 것은 군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는 구 후보는 “앞으로 저녁 유세를 가급적 줄이고, 유세시간도 1시간 이내로 과감히 줄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 구의원 후보와 함께 필승
이어 “저녁 유세는 늦어도 오후 8시 이전에 끝냄으로써 주민이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내는데 불편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구충곤 후보는 “지난 4년간 정치적 안정을 이루고, 30년 넘게 굳게 닫혔던 적벽의 문을 열었던 저력이면 앞으로 4년간 우리는 더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화순 땅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왔다”는 구 후보는 “더 큰 발전을 이룰 힘을 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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