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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암울했던 일당독점의 과거로 돌아가시겠습니까?”
등록날짜 [ 2018년06월01일 08시18분 ] | 최종수정 [ 2018년06월01일 08시25분 ]


 

 

 

- 정치경쟁 구조 덕분에 호남 인사와 예산 배려

- 민주평화당을 양당 경쟁 체제의 한축으로 만들어 광주발전, 호남발전 이끌어야

- 민주평화당은 호남 집권의 길을 열 유일한 정당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이 선거운동 첫날인 5월 31일 양동시장에서 열린 광주시당 집중 유세에서 “암울했던 일당 독점의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면서 “양당 경쟁 구조를 이루어 광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민주평화당을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천 의원은 “지난 수십 년간 호남에서는 특정 당의 공천만 받으면 ‘막대기만 세워놔도’ 당선됐고, 그 결과 민주당은 우리 광주를 호구로 취급하고 무시했다. 광주 정치는 무능하고 무기력하고 희망을 잃었다. 피폐된 낙후된 호남의 경제는 갈수록 더 어려워졌다”고 회상하면서, “다시 이 암울했던 과거 일당독점의 시대로 돌아가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의원은 “2년 전 총선에서 시민들의 선택으로 양당 경쟁구도가 만들어진 결과, 양당이 시민들이 선택을 받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광주시가 사상 최대 2조의 국비예산을 확보하고, 문재인 정부가 광주와 호남에 인사와 예산을 많이 배려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민주평화당이 지금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그렇다고 광주시민께서 민주평화당을 버린다면 호남은 다시금 과거의 암울한 일당독점으로 돌아가고 만다. 민주평화당을 양당 경쟁체제의 한 축으로 만들어 주시어 민주평화당이 호남 발전을 앞장서 이끌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호남의 소외와 경제적 낙후를 이겨내고 지역평등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호남 정치의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 호남에서도 대통령을 내고 집권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주평화당은 호남 집권의 길을 열 유일한 정당으로, 당장 단독 집권이 어렵다면 호남 밖의 개혁 세력과 대등하게 협력하여 공동 정부를 세워서라도 호남 집권의 길을 열겠다”며 지지를 요청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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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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