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일자리 잡꼬데이 행사 사진(4.26)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일자리 잡꼬데이”로 정해 구인·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인 대구고용센터와 대구광역시, 중구청, 수성구청,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매 행사마다 대구권역 구인기업 15개소 내외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5월24일 행사에서는 대구지역의 대표적 강소기업인 ㈜ 에이치엠지 등 14개 기업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의 직종에서 77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매월 개최되는 “일자리 잡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채용행사일 일주일 전까지 참가신청서를 대구고용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의 정보, 급여, 근무조건 등 구체적인 채용정보는 대구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 (www.work.go.kr/daegu)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취업알선 및 훈련상담,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이태희 청장은 “일자리 잡꼬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구직자들이 한 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괜찮은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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