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스승의날과 관련 “5월 스승의날을 축하드린다”면서 “우리 사회의 교권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범시민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면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다시 살아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교육청, 학교 등 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범사회적인 스승 존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스승과 책임자가 제자와 대중 위에 군림하려 하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면서 “한 단체를 책임지는 사람은 항상 사회모범이 되고자 하는 스승의 마음가짐을 본받아 늘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스스로를 살피고 또 살펴야 하며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