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
“행정은 시행착오 있어서는 안 된다. 31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섬김의 열린 구청장이 되겠다.”
최근 북구 주민들과의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일 이어가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자치를 통한 직접민주주의 확대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구지역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정보화협회 등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비롯 청년창업가, 자영업자, 종교계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은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지는 주민간담회에서는 광주역 활성화, 동네 주차장 확충, 청년창업지원, 장애인복지, 주민과의 소통, 상가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광주행정부시장 출신으로 북구 부구청장 등 31년간의 공직을 마치고 북구청장에 출마한 문 예비후보는 “지하철 건설사업, 도심재생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현장에서 추진하면서 주민참여와 소통이 배제되고 공익만 앞세운 일방적 행정은 결국 사회적 갈등과 행정력 낭비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지역주민과 시민이 주인 되는 정치와 행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바로 참여정치, 즉 직접민주주의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주민 소통과 참여자치를 확대하기 위해 구청사 내 주민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정체된 북구를 한 단계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가 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기획과 전략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중앙정부와 광주시에서 31년간 공직을 수행하면서 얻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인적네트워크 그리고 창의적 발상을 가진 제가 사람중심의 더불어 잘사는 행복북구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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