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조안순 총재)가 교육에 앞서 강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장면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조안순 총재)은 2018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의 일부인 응급처치(심폐소생술)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500세대이상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5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SAFE평생교육원에서 자비를 부담하여 무료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 실습에 나선 관리책임자들이 지목하여 119에 도움 요청해 줄것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2017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계획하고 비영리민간단체보조금 신청을 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아 처음 교육을 시행하였으나 턱없이 부족한 보조금이 지원되어 보조금 사업종료 후에도 계속되는 교육 요청에 2018년에도 광주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지원을 신청하였으나 올해도 마찬가지로 신청한 보조금보다  보조금이 대폭 삭감되어 지원되어 자구책으로 자부담을 부담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관리자들이  강사들의 지도에 힘입어 배운대로  가슴압박 30회를  실시하고 있다

500세대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이며 장비를 구비하지 않으면 2018년 5월 30일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 대상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은 골든타임 4분 안에 응급처치(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일반시민들로 하여금 생명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하고자 추진된 교육이라 더욱더 눈길을 끈다.

이번교육을 준비한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조안순 총재)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 됐다고 밝혔다

  ▲ 자동심장충격기 패드 부착 위치를 설명 하고 있는 조안순 강사, 임신원 강사, 김재현 강사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대처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 전문강사의 1:1 지도와 애니를 사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힌다.

조안순 (광주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강사의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위기상황 시 행동요령, 현장대응인의 역할, 김재현(조선이공대학교 외래교수)강사의 성인심폐소생술 실기교육, 임신원(영재스포츠안전교육협회장) 강사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 실습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졌다.

▲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보면서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장면 

우리나라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7%로 2016년 기준 미국의 일반인 시행률 46%에 크게 뒤진다.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총재 조안순은 “심정지 1분마다 뇌기능도 10%씩 감소해 10분 이상 지체하면 뇌사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며“ 많은 사람이 모여서 살고 있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공동주택의 관리자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응급처치 안전교육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공동주택을 찾아가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관리사무소 등을 찾아가서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지원하여 생명살리는 골든타임 4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문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 신청은 20명이내이며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위기 상황 시 배워두면 유용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은 아파트 관리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공공기관, 민간기관, 일반 시민 등 단체나 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