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총재 조안순)은 20일 동구 SAFE평생교육원에서 40여명의 대학생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안전교육 지도사 양성과정과 21일 응급처치(심폐소생술)안전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집합교육을 박갑룡, 김선희, 김재현 , 임신원 강사들과 함께 실시했다.

또한 27일 금요일 저녁, 4월28일 토요일에도 안전교육 지도사 과정 교육을 운영 한다 .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으로 20여명 이상의 대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 됐다.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대처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 전문강사의 1:1 지도와 애니를 사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힌다. 골절, 화상, 저체온, 기도폐쇄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도 배운다.

김지인(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 위원) 강사의 기본 응급처치법 교육을 시작으로 박갑룡(송원대학교 국방경찰학과 학과장) 강사의 위기상황 시 행동요령, 또한 27일과 28일에는 김재현 (조선이공대학교 외래교수)강사의 성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김지인 강사의 상황별 응급처치법인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 박갑룡 강사의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현장대응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실습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안전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실제 찾아가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 교육에 보조 강사로 활동하면서 생명 살리는 일에도 동참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교육 참여도를 높였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적절한 응급처치방법을 실습해 안전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최신 통계자료(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9월 발표) 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 장소는 공공장소가 19.4%, 비공공장소가 65.7%. 다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7%로 2016년 기준 미국의 일반인 시행률 46%에 크게 뒤진다.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총재 조안순은 “심정지 1분마다 뇌기능도 10%씩 감소해 10분 이상 지체하면 뇌사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시민 안전지도사를 ’ 양성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이 500세대이상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책임자 대상으로 25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SAFE평생교육원 4층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25일의 500세대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리자들 대상의 교육은 보조금이 아닌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이 자비를 투입하여 골든타임 4분 안에 응급처치(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생명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자 추진된 교육이라 더욱더 눈길을 끈다.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총재 조안순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안전교육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응급처치 안전교육과 더불어 생활속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