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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지역 청년예술인 위한 ‘무대나눔’ 출발
광산구 청년예술단체 무대 나눔 공모 결과 발표
등록날짜 [ 2018년04월19일 15시19분 ] | 최종수정 [ 2018년04월19일 15시19분 ]

광주 광산구가 ‘2018 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_화요문화산책’ 참여단체 선정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선정 단체는 국악밴드 ‘뽀삐와 아이들’, 금관5중주 ‘Jolly Brass Sound(졸리브라스사운드)’, 팝페라 그룹 ‘크로스포맨’,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레이션 ‘RE:音Xcream(리음앤크림)’, 실용음악&댄스를 함께 보여줄 ‘광주시티문화예술단’, 정통클래식 단체 ‘디오’이다.

이들은 광주에 근거지를 둔 20~30대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한 공연단체다

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는 공연장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인에게 출연료 100만원,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료대관, 홍보물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진행하여 예술계로부터 큰 호평 받았다.

지난해 광산구는 이 사업으로 청년예술단체와 공연을 4회 진행했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횟수를 6회로 늘리고, 단체별 1백만원의 출연료를 추가로 지원한다.

선정된 공연단체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단체별 1회의 공연을 맡아 무대를 꾸미게 된다. 첫 번째 공연은 튜바, 트럼펫, 호른, 트럼본으로 이루어진 금관5중주 팀 Jolly Brass Sound(졸리브라스사운드)의 공연으로 7월 10일 저녁 7시 30분에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광산문화예술회관 기획 담당자는 “광주 지역의 실력있는 단체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며 “선정된 청년예술단체들이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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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영 기자, 메일: gwangju114@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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