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토), 5월 6일(일) 총 2회 진행
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이색 인문학투어인 ‘담양 별빛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인문학 명사,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담양 인문학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나무숲 산책로를 거닌 후 관방제림 숲속 별빛감상, 연극 ‘쌀엿 잘 만드는 집’ 공연을 보는 코스로 진행한다.
관방제림 숲속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는 것과 조선시대 쌀엿 만드는 방식을 창평에 전파한 양녕대군의 17대손 이만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쌀엿 잘 만드는 집’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청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1일 최대 50명) 모집한다. 인문학 투어는 오는 5월 5일(토), 5월 6일(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당일 참가자 50명을 2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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