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청장 문인 예비후보
문인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비롯한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을 받은 것을 45만 북구주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무등산권역을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번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세계적으로는 137번째고, 국내에서는 제주와 청송군에 이어 세 번째로, 이를 계기로 무등산을 세계적 명소로 만드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무등산 주상절리, 광주호수생태원, 무등산 생태탐방 체험관, 환벽당 등 누정문화, 원효사상가 이주단지, 무등산수박 등 북구가 가진 자산가치를 활용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누구나 와서 체험하고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관광이 지역민의 먹거리가 되는 문화관광 허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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