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안대 ‘2018 윗말체전’ 체육대회 현장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체육대회 행사인 ‘2018학년도 윗말체전’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윗말체전 개회식은 우완기 총장의 개회사와 김동희 총동문회장 축사에 이어 강지수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이어 체육대회 기간 동안 공정과 안전을 책임질 심판 및 자경단의 선서를 끝으로 본격적인 경기들이 시작됐다.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윗말체전은 농구, 발야구, 축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등으로 모든 학생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해당 경기는 종목별로 체육관, 운동장, 테니스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각 학과별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장안대 관계자는 “윗말체전은 전체학과 중 추첨을 통해 하루에 7~8개 학과씩 각 종목별 우승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라며 “4일 동안 하루에 6종목의 경기를 치른 학생들은 피곤함에도 마지막까지 쓰레기를 치우며 퇴장했고, 이 모습이 윗말체전 행사를 더욱 빛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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