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장(박종열)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는 나주경찰이 운전자와의 대면 단속 보다는 ‘기계식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계식 단속’이라 함은 캠코더 및 이동식 무인카메라를 이용해서 교통단속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캠코더는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횡단보도 통행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을 주로 촬영해서 단속하고, 이동식 무인카메라는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과속운전을 단속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캠코더와 이동식 무인카메라를 주간, 야간, 심야, 새벽 시간대 구분 없이 운용을 해서 2018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만들기에 일조할 계획이므로 시민 모두가 나주경찰과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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