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동 마중물 보장체 사진

지난 23일, 꽃샘추위와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에서는 이웃살핌의 날‘건강담은 선물 전달 DAY’를 운영하였다.

이웃살핌의 날은 매월 24(이웃사랑의 날)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품 전달과 가사지원 활동 등 안부살피기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마중물보장협의체사업이다.

특별히 이 달은 새봄을 맞아 영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의 건강지원을 위해 정육 세트와 백미로 꾸린 선물 세트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6세대에게 전달하였다.

3개의 분과로 이루어진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물 전달 뿐만 아니라 집안정리를 도우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정우 풍덕동장은“복지허브화 시행과 함께 풍덕동 지역 내 복지대상자 발굴과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좀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나눔에 뜻이 있는 주민들의 후원 및 재능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