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 서명 단체사진(왼쪽 네번째부터 변창훈 총장, 정군석 교육장)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2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정군석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진로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로교육 및 체험관련 정보 교환 ▲각종 교육적인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자료와 정보 제공 ▲기타 유·초·중등 교육에 필요한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도에 4,377명, 2016년도에 9,458명, 2017년도 10,592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2016년도에 교육부로부터 진로교육기부 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북 20여개의 센터중에 유일하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변창훈 총장은 “청도지역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공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김상찬 한의과대학장, 김 홍 진로학생처장, 정지석 대외협력처장과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장과 배외향 장학사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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