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16일 순천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순천시노인회 소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0명에 대한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요령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조충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넓히고 근로 능력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확대하여 꿈이 있는 순천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으며,
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며 "본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순천시니어클럽등 민간을 포함하여 34개소에서 2,300여명의 어르신이 일을 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749-6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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