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운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교육을 위해 2018년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말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은 「단체급식조리사」, 「이중언어 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및 「전산회계&멀티실무원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당 2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료 후 직업상담사가 취업정보 제공 및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한다.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10일간)이며, 희망센터(화순읍 대교로 11) 1층에 위치한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방문접수 할 수 있다.
한편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의 One-Stop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여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구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새일센터(☎379-3551, 379-39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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