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비 서울 20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부산경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상승 전환
2017년 부산광역시 교통조사 용역 결과, 전년대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0.1%p 상승
등록날짜 [ 2018년03월05일 21시24분 ] | 최종수정 [ 2018년03월05일 22시52분 ]


 

 

 

◈ 대중교통중심도시, 승용차 수요관리 추진성과로 상승 전환 원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상향추세 기대

 

부산시는 ‘2017년 부산광역시 교통조사용역’ 시행 결과 대중교통 승객수송분담률이 43.7%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통조사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매년 차량교통량, 승객통행량, 차량속도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 ▲차량교통량과 승객통행량은 전년대비 각각 1.6%p, 0.2%p 감소했고, ▲통행속도는 승용차가 0.1km/h 증가, 버스는 0.2km/h 감소했다. ▲수송분담률은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이 43.7%, 승용차 33.8%, 택시 11.6%, 기타 10.9% 등으로 나타났다.

 

※ 차량교통량(1.6%p 감소) ‘16년 1일 5,930천대 ’17년 1일 5,837천대

승객통행량(0.2%p 감소) ‘16년 1일 6,637천통행 ’17년 1일 6,621천통행

승용차통행속도(0.1km/h 증가) ‘16년 35.8km/h ’17년 35.9km/h

버스통행속도(0.2km/h 감소) ‘16년 27.1km/h ’17년 26.9km/h

 

이번 용역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전년대비 0.1%p 상승한 43.7%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부산시는 2015년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을 선포하고 대중교통환승편의 제공 및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등 대중교통 우선시책과 승용차요일제, 공영주차장 급지조정 등 승용차 수요관리시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상승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한기성 부산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행복버스 만들기 확대 및 정착, 도시철도 이용편의 제공, BRT(중앙버스전용차로)확충 등을 통해 대중교통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송순호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2018-03-05 22:52:31)
부산광역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개최 (2018-03-02 21:26:59)